아침마다 얼굴 붓는다면? 부종 줄이는 방법 총정리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종일 다리가 붓는다면 꼭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

하루가 끝나면 다리가 퉁퉁 붓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얼굴이 퉁퉁 부어 있는 나 자신을 보고 놀라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 대부분은 ‘부종(浮腫)’이에요.

체내에 수분이 과도하게 쌓여 생기는 현상인데요, 단순히 물만 덜 마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종 줄이는 생활습관과 음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붓기 빠지는 음식과 생활습관 한눈에 보기

 

 

부종이란?

‘부종’은 몸속에 수분이나 체액이 필요 이상으로 정체되어 붓는 현상이에요.

특히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짠 음식 위주로 먹는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하죠.

단순 피로에서 오는 부종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지속되면 혈액순환 문제, 림프 순환 장애, 신장 기능 이상 등 건강의 경고일 수도 있어요.

 

이런 증상, 혹시 나도 부종?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자주 붓는다
• 장시간 앉아 있으면 발목이나 종아리가 붓는다
• 손가락이 뻣뻣하고 반지가 잘 안 들어간다
• 신발이 오후 되면 꽉 낀다
• 체중이 짧은 시간 내에 1~2kg 늘었다 줄었다 한다
• 눌렀을 때 살이 잘 돌아오지 않고 움푹 패여 있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의 부종은 생활 개선이 꼭 필요한 상태일 수 있어요!

 

부종 줄이는 생활습관 6가지

1. 물 자주, 조금씩 마시기

‘물을 덜 마셔야 부종이 줄어든다?’ → 오해예요! 물 부족은 오히려 부종을 악화시켜요.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게 중요해요.

Tip: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 잔은 붓기 제거에 최고!

 

2. 나트륨 줄이기

짠 음식은 체내 수분 정체의 주범! 라면, 김치찌개, 가공식품 줄이고 저염 식단 실천해보세요.

대체재로 허브솔트, 레몬즙, 후추도 좋아요.

3.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 부족은 하체에 수분이 쌓이게 해요.

걷기, 스트레칭, 간단한 하체 순환 운동은 다리 붓기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4. 다리 올리고 자기

다리 밑에 베개 하나 받쳐서 높여 자면 자면서 다리 부종이 빠지는데 도움이 돼요.

또 하루 중 틈틈이 다리 올리고 쉬는 습관도 굿!

 

5. 마사지 & 족욕

종아리, 발바닥 마사지만 해줘도 림프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붓기 완화에 도움돼요.

따뜻한 물에 10~15분 족욕도 강력 추천!

 

6. 화장실 자주 가기

수분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 부종은 계속됩니다.

카페인 없는 이뇨 작용이 있는 차(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도 좋아요.

 

부종 줄이는 음식 추천

칼륨 풍부한 음식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 바나나
• 아보카도
• 고구마
• 브로콜리
• 금치
• 토마토
• 오이

단백질 보충

단백질 부족도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달걀
• 두부
• 닭가슴살
• 콩류

 

천연 이뇨작용 음식

• 옥수수 수염차
• 팥
• 녹두
• 부추
• 미나리
• 양파
• 수박

Tip: 수박, 미나리는 여름철 부종 제거에 특히 좋아요!

 

부종 줄일 때 주의할 점

• 무조건 이뇨제나 한약 복용은 금물 → 원인 모르면 오히려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 장기적이고 만성적인 부종은 병원 진료 필요 → 갑상선, 신장질환, 심장 이상 등 가능성

부종은 단순 미용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건강의 신호일 수 있어요.

오늘부터 습관 하나씩 바꿔보는 것, 어렵지 않아요!

“하루 물 2잔 더 마시기”, “짠 음식 줄이기”, “하루 10분 스트레칭” 이렇게 작게 시작해도 충분히 몸이 달라지기 시작한답니다.

몸이 가볍고 덜 붓는 하루를 위해, 지금부터 실천해보세요 :)